제천시 새마을회(회장 이동연)가 주최한 새마을운동 49주년 기념식이 성황리에 끝났다.
22일 제천 그랜드 컨벤션에서 열린 기념식은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새마을운동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증서 수여, 새마을지도자 결의 등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유공자 표창으로는  새마을 기념장이 그 외 39명의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동연 회장은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각오와 몸가짐으로 보다 활발한 새마을운동으로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새마을지도자들의 땀과 노력으로 제천시가 발전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